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의 핵심역량은 창의적 사고, 협동, 배려, 몰입, 소통능력, 자아정체성 등이라고 예견되고 있다. 방학 중 미래인재의 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소년 대상 인성영재캠프가 열린다.
우리나라 첫 자유학년제 고교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오는 1월 5일과 6일 1박 2일 캠프와 2월 9일 1일 캠프를 개최한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주최하는 인성영재캠프에서 신체조절력을 키우는 아이들(왼쪽)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미션게임을 하는 아이들(오른쪽). [사진=코리안스피릿 자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1812/53636_65319_1941.jpg)
인성영재캠프는 뇌교육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벤자민학교의 5대 덕목인 창조력, 인내력, 책임감, 포용력, 집중력을 체험형 교육을 통해 키우는 캠프이다. ‘한국의 미네르바스쿨’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불리는 벤자민학교가 운영하는 ‘꿈의 1년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인성영재캠프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적합성, 전문성과 수련시설, 안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사하여, 올해 7월과 12월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인증한 프로그램이다.
캠프 전 과정은 ▲10대를 위한 브레인 강의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 시냅스 만들기 ▲인내와 책임 의식을 키우는 한계도전 ▲소통과 포용력을 키워주는 사랑주기 ▲감정 정화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B.O.S (Brain Operating System, 뇌운영)법칙을 핵심으로 하는 뇌교육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청소년들은 신나게 게임과 미션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잠재력과 역량을 발견해 낼 수 있다.
인성영재캠프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벤자민학교 또는 인성영재캠프 홈페이지(www.insungcamp.ort)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