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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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기자
  • arisoo9909@naver.com
  • 승인 2018.12.3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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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광주에서 ‘인성영재캠프’ 열려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인성영재캠프’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국학원에서 열렸다.

‘인성영재캠프’는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주최한 캠프로 벤자민학교의 커리큘럼을 1일간 체험하는 과정이다. 미래인재의 핵심 역량이자 인성영재 5대 덕목인 집중력, 창의력, 인내력, 책임감, 포용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캠프 중 마시멜로 탑 쌓기 활동을 통해 협력하는 경험을 했다. 한 손만 사용하고, 다른 팀원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며, 소통하는 간단한 규칙만 지키면 되는 게임으로, 팀원들과 함께하며 창의력을 발휘해 높이 쌓는 것이다.
 

인성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마시멜로 탑 쌓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성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마시멜로 탑 쌓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한계도전 활동은 인성영재캠프 프로그램 중 가장 눈길을 끈다. 팀원들과 동그랗게 둘러 누운 후 세숫대야를 들고 버티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다.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면 팀원들이 더욱 힘들어지기에 함께 맡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핵심이다. 책임감과 타인을 이해하는 포용력을 기를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함께하는 팀원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할 줄 아는 자신을 발견했다.
 

팀원들과 동그랗게 둘러 누운 후 양 발로 세숫대야를 들고 있는 한계도전 활동은 책임감과 포용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팀원들과 동그랗게 둘러 누운 후 양 발로 세숫대야를 들고 있는 한계도전 활동은 책임감과 포용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후 학생들은 서로에게 힐링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러브핸즈 활동을 하며 잠시 휴식을 가졌다. 또한, 부모님과 얽힌 감정을 풀고 이해하며, 마음으로 대화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인성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힐링의 에너지를 전하는 러브핸즈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성영재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힐링의 에너지를 전하는 러브핸즈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이번 캠프에 참가한 권형민 군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다른 이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성영재캠프는 청소년의 의식성장을 돕는 인기캠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월 5일과 2월 9일에는 각각 1박 2일 캠프와 1일 캠프가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인성영재캠프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적합성과 전문성, 수련시설, 안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사하여 올해 7월과 12월,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에서 인증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성영재캠프 홈페이지(www.insungcam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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