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의 개회식이 18일(토) 오후 경기도 안양시 경인교육대학 경기캠퍼스에서 열렸다. 이 한국어 집중캠프에는 프랑스에 거주하는 입양동포와 그들의 초등학생 자녀 등 5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한국어 수업과 함께 모국 역사, 문화 체험에 나선다.
![경기도 안양시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18일 열린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의 개회식에서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재외동포재단]](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1808/52351_62669_055.jpg)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는 한국어 사용이 미숙한 차세대 동포들을 대상으로 모국의 언어, 문화, 역사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외동포재단이 지난해부터 시행하며 올해는 해외 입양 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열렸다.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집중캠프 참가자들. 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는 ‘2018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 참가자들이 18일(토)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열린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재외동포재단]](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1808/52351_62668_571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