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발전과 해외진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추천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올해로 10회를 맞는 ‘2018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유공자 후보와 후보작에 대한 추천을 받고 있다.

기존 해외진출과 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에 이어 올해 게임산업발전 부문이 신설되어 총 3개 부문에 대해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총 19개 포상을 한다. 해외진출부문에서는 ▲수출유공 ▲문화교류공헌 ▲신시장 개척 ▲창업신인 4개 분야이며, 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은 2017년 7월 20일부터 2018년 5월 23일까지 방영된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작품성과 완성도, 경제성,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 선정하게 된다. 또한 게임산업발전 부문에서는 ▲게임산업 ▲게임문화 2개 분야의 시상을 한다.

해외진출 부문에서는 대통령표창과 1천만 원, 국무총리표창과 5백만 원, 문체부장관표창과 3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에서는 위 3개 표창 및 상금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2백만 원의 상금이 추가된다. 신설된 게임산업발전 부문에서는 대통령표창과 1천만 원 상금이 지급된다.

추천은 콘텐츠 유관기관과 단체, 일반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방송영상산업발전부문은 6월 11일까지, 해외진출과 게임산업발전 부문은 6월 20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자는 각 해당일 저녁6시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추천서가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소는 (58217)전남 나주시 교육길 35 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http://www.mcst.go.kr)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유공자는 올해 10월 엄정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선정된다. 해외진출과 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 시상식은 올해 12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게임산업발전 부문 시상은 11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