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고유한 K스피릿을 공연예술에 담아 큰 활갯짓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청년예술가들 ‘K-STARZ 천신무예예술단’이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THE K-SPIRIT: 한국의 잃어버린 정신을 찾아서”를 주제로 한 특별콘서트에서는 전통무예와 뮤지컬, K-POP과 기공, 국기 퍼포먼스 등을 아우른 종합예술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뿌리와 진정한 빛의 회복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청년들이 던지는 질문은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이다. 한국의 웅혼한 기상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를 거쳐 광복 후 현재까지 역사과정을 한편의 서사로 전개한다. 아울러 조국 광복에 삶을 바친 독립운동가의 목소리와 청년들의 희망을 생생하게 전한다.
K-STARZ 천신무예예술단(이하 천신무예예술단) 관계자는 “우리 한국인의 뿌리는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이자 위대한 이상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의 정신적 뿌리가 일제강점기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청산하지 못한 잔재의 어두운 그늘과 지금 대한민국이 겪는 위기, 그리고 진정한 광복을 이루는 한국인의 선택을 영상과 공연 예술로 표현하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깨어나 자신의 뿌리를 알고 근원적인 자긍심과 자부심을 일깨워준다면 행복한 대한민국, 그리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평화와 행복, 공생을 이끌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단순한 문화예술 공연을 넘어 현재 대한민국 사회가 직면한 위기와 해결책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도로, 특히 젊은 예술가들이 민족의 뿌리 정신 회복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현대적 감각의 퍼포먼스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태극기와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콘서트로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깨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는 천신무예예술단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결성한 ‘K-STARZ 천신무예예술단’은 KBS, MBC, 통일부, 국가보훈부 등 정부 부처와 함께 매년 국경일 축하 공연과 국경일 바로알리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