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하북·내몽골·요령성 일대 단군조선·홍산문화 유적지 답사 여행
- 전문가와 함께하는 우리 역사문화 답사에 관심 많은 일반인에게도 개방
- 글로벌사이버대학 재학생 3학점 인정, 예비 입학생도 선행학습 인정 학점 전환된다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형성한 정신적 고향을 찾는 특별한 탐사 여정이 시작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현 대한민국의 정신문명적 뿌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국외연수 프로그램 ‘K-스피릿 리더십 국외연수과정(중국)’을 7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연수가 우리 역사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는 점이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깊이 있는 역사 탐방을 경험할 수 있다.

대학은 이번 과정을 통해 사이버대학의 온라인 교육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인의 정체성인 K스피릿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점이 인정되는 단기 국외연수 과정으로, 한민족 고대문명의 핵심 유적인 단군조선과 홍산문화 유적지, 고조선과 고구려의 흔적이 남아 있는 동북아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게 된다.

전문가와 함께 역사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고대 선도문화의 뿌리

탐방 지역은 중국의 하북성과 내몽고자치구, 요령성 일대이다. 홍산문화의 중심지인 △우하량 유적지 △하가점 하층문화를 비롯해 고대 고구려의 활동무대였던 △조양 봉황산 △요양 박물관 △만리장성 고북구 △산해관 △승덕 △적봉박물관 △요나라 상경성 △극십극등기 초원지대 등 동북아 고대사의 결정적 장면들이 펼쳐지는 유적지들이 포함된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역사여행이 아니라, 홍산문화 전문가의 특강과 선도문화 체험, 사전·사후 과제 수행 및 수료식까지 포함된 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중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은 연수 후 3학점을 인정받는다. 선도문화학과 재학생은 전공선택으로, 다른 학과 재학생은 교양선택 학점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예비 입학생도 선행학습으로 참여할 수 있어 추후 학점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연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협력단과 선도문화학과, 그리고 우리겨레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며, 인하대학교 대학원 융합고고학과에서 학술적 자문 및 현장 강의를 맡는다.

연수 기획자인 선도문화학과 학과장인 민성욱 교수는 “연수를 주관한 선도문화학과는 2024년도에 신설한 학과이다. K스피릿의 원형이자 한류의 뿌리인 선도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글로벌 5K( K스피릿, K역사, K문화, K콘텐츠, K언어)를 추구하는 유망한 학과”라고 소개하고 “이와 같은 역사문화탐방을 매 학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대 선도문화 답사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및 블로그, 그리고 선도문화학과(Tel 041-415-6184)에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