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공병영 총장(사진 오른쪽)이  11월 27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경영대상(K-브랜드 부문)’과  사회공헌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공병영 총장(사진 오른쪽)이 11월 27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경영대상(K-브랜드 부문)’과 사회공헌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가 11월 27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4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경영대상(K-브랜드 부문)’을 수상하고 더불어 사회공헌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글로벌사이버대가 뇌교육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로 유명한 한류 선도 대학이다. BTS 멤버 7명 중 6명이 이 대학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대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공병영 총장은 제1대 총장인 이승헌 한문화법인 이사장(글로벌사이버대 설립자)의 뒤를 이어 한국發 뇌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구경영 실천 대학을 기반으로 한 K-교육 선도에 힘써왔다. 특히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및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등과의 학점교류를 통해 국제적 교육협력을 강화했다.

글로벌사이버대의 뇌교육 프로그램은 엘살바도르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엘살바도르 전국으로 확대되어 2017년까지 1,400여 개 학교에서 교사들이 뇌교육 연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폭력문제 해결, 학업성취도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공병영 총장은 “대한민국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이제는 브레인스포츠를 통해 심신건강과 자존감을 갖춘 지구시민 양성에 앞장서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 총장은 “한류는 21세기 한국의 경쟁력이자 교육의 미래를 상징한다”라고 강조하며, “지구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설립 정신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13개 학부(과)에서 202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