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12월 13일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앱으로, 전자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서비스 등 대학생에 초점을 맞춘 고객지향적 서비스이다. 현재 전국 155여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했고 이중 65개 대학이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와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주요 학사공지에 대한 ‘Push 알림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커뮤니티 및 소모임 ▲강의 평가 ▲사이버대 특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존 기능에 추가하여 강의 보기 및 출결관리 등이 가능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등 사이버대의 특성에 맞는 학사서비스 도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서 K-교육을 선도하는 글로벌사이버대에 헤이영 캠퍼스를 도입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차별화된 대학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여 스마트캠퍼스 플랫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병영 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혁신적인 학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온라인 교육의 특성을 고려할 때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