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갤러리(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8월 27일(일)까지 4명의 여성 작가로 구성된 아트 프로젝트 그룹의 전시 《NUMAZ WHOLESALE WEEK(뉴마즈 홀세일러 위크)》를 개최한다.
김세령, 르마킴, 약과, 황소영으로 이루어진 '뉴마즈' 멤버들은 각자의 직업을 갖고 있다. 르마킴은 싱어송라이터, 약과는 전시기획, 김세령은 안무가, 황소영은 요가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활동과 작품을 연결하여 작업한다. 몸의 감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음악의 느낌을 자신의 그림에 넣기도 한다.
캐릭터 팝아티스트 르마킴과 호프펑크 아티스트 약과, 두 작가는 실물과 디지털 메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안무가 김세령과 페인터 황소영 또한 캔버스 작업을 중심으로 전혀 다른 색감과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나간다. 《NUMAZ WHOLESALE WEEK》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의 개성있는 작품과 협업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