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한식문화공간 이음 도슨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한식문화 공간 이음 도슨트’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도슨트(전시해설사)가 되어 서울 북촌의 새로운 명소인‘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 봉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기획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한식과 한식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한식포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20명.
선발된 사람은 도슨트 양성과정를 수료한 후 ‘한식문화 공간 이음 도슨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1기를 시작으로 한식을 세계에 알릴‘한식외교관’의 역할을 할 한식전문 도슨트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