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맞춰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속속 입국하는 5월 2일부터 총회가 폐막하는 5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사진 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이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맞춰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속속 입국하는 5월 2일부터 총회가 폐막하는 5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사진 한식진흥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회의도 참가하고 한식홍보관에서 한식도 체험하고 있다. 

이 한식 홍보관은 한식진흥원이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맞춰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속속 입국하는 5월 2일부터 총회가 폐막하는 5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5월 3일 개막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는 68개 ADB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등 각국 대표단과 국제기구, 언론계, 학계, 금융계, 비정부기구(NGO) 등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성주악. 사진 한식진흥원
개성주악. 사진 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은 연차총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개성주악 시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다양한 한식 다과 및 음청류를 소개하는 한식 홍보관을 열었다. 개성주악은 찹쌀가루와 밀가루에 막걸리로 되직하게 반죽하여 빚어서 기름에 지져낸 떡이다. 개성에서 많이 해 먹는다고 하여 개성주악이라 부른다. 개성에서는 약과, 모약과, 우메기 등과 함께 귀한 손님이 왔을 때나 폐백, 이바지 음식 등에 많이 만들었다고 전한다.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한식홍보관에서 한식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한식진흥원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한식홍보관에서 한식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한식진흥원

또한, 한식진흥원은 ADB 연차총회 거버너라운지 등에 휴식공간에 한식 다과 장소를 마련하여 한국전통 다과 및 음청류를 소개하고 한국 음식 문화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가 한식홍보관에서 한식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ㅜ한식진흥원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가 한식홍보관에서 한식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ㅜ한식진흥원

2일 입국한 참가자들은 한식 홍보관에 들러 다양한 한식을 관람하고 한식을 체험했다.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한식홍보관에서 한식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ㅜ한식진흥원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들이 한식홍보관에서 한식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ㅜ한식진흥원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가 한식홍보관에서 한식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한식진흥원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가자가 한식홍보관에서 한식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한식진흥원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한식 문화와 한식은 경쟁력 있는 K-콘텐츠이다”라며 “앞으로도 ADB 연차총회와 같은 주요 국제 행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식 문화와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