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월 9일(목) 오후 3시 이도훈 2차관 주재로 긴급구호본부 회의를 열어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긴급구호대 활동을 포함한 정부와 민간 차원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간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2월 9일 오후 3시 이도훈 2차관 주재로 긴급구호본부 회의를 열어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2월 9일 오후 3시 이도훈 2차관 주재로 긴급구호본부 회의를 열어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사진 외교부

특히, 튀르키예 현장 상황을 토대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의 활동을 후방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해외긴급구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외교부는 ‘긴급구호본부’로서의 역할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 한국국제협력단, 대한적십자사,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외교부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시급히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 직원들이 모은 성금 3천만원을 2월 9일(목)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