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크루 홀리뱅이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팀(UNICEF Team)’에 합류하여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했다. [사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댄스 크루 홀리뱅이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팀(UNICEF Team)’에 합류하여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했다. [사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12월 22일 댄스 크루 홀리뱅이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팀(UNICEF Team)’에 합류하여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홀리뱅은 12월 17일 팬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Play With HolyBang’을 운영해 이번 기금을 조성했다.

지난 10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바 있는 허니제이는 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전 세계 어린이를 지켜주는 유니세프 팀에 홀리뱅이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 저희가 모은 작은 정성이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기금은 전액 지구촌 소외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허니제이 님에 이어 홀리뱅 크루 전원이 ‘유니세프 팀’으로서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었다”며 “어린이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준 홀리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유니세프 팀으로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팀’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캠페인의 상징인 ‘유니세프 팀’ 팔찌가 제공된다.

한편 홀리뱅의 플리마켓 및 기부금 전달식 현장을 담은 영상은 12월 30일 홀리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