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서 다채로운 여가의 즐거움을 찾다
‘박람회’에서 다채로운 여가의 즐거움을 찾다
  • 설성현 기자
  • yewon2@hanmail.net
  • 승인 2022-09-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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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식생활 교육 등 개최

무르익어가는 가을, 일상의 무게를 털고 여유로운 여가의 가벼움을 느낄 수 있는 박람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제주에서는 ‘제3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16일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3일간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홀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인 ‘2022 오토살롱위크’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2022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으로 식생활을 물들이다’를 표어로 정하고, 식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이슈 토론회, 이야기 콘서트, 체험전시, 대국민 실천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3회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포스터[이미지 해수부]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포스터[이미지 해수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가 16일 개막해 오는 18일까지 3일간 제주 한라대학교 컨벤션홀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제주지역 해양레저관광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해양레저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관광 전시·박람회, 전문가 발표·토론,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주 한라대학교 금호교육관 컨벤션홀에 위치한 박람회장에는 스킨스쿠버·요트투어·서핑·낚시 등 20여 개 국내 해양레저상품 전시관과 일본·말레이시아·대만 글로벌 관광 전시관이 운영되며, 인터넷 사전등록과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서는 폐선 목재를 활용한 요트모형 조립, 버려지는 요트 돛 원단(sail)으로 손지갑과 무선 이어폰 수납 주머니 만들기 등 해양레저와 업싸이클링을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 기간중 부스 곳곳에 위치한 인증 도장을 모두 찍어 안내데스크의 확인을 받은 관람객 총 1천여명에게는 제주권역에서 서핑·요트투어·해녀체험·스쿠버다이빙 중 한 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체험권은 1인 1매만 제공되며 관람객이 기재된 업체와 개별로 일정을 예약하여 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한편,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박람회장에 위치한 컨퍼런스홀에서는 ‘일상에서의 해양레저,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주제 하에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과 규제혁신 △아시아 네트워크 협력을 통한 해양레저 랜드마크 형성 △제주해양레저문화 정착 방안 △제주해양레저산업 미디어 홍보 방안 등 총 4회에 걸친 국내·외 전문가 토론의 장도 마련돼 있다. 

제주국제해양레저박람회 행사정보, 사전등록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 사무국(064-746-188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 오토살롱위크’

라라클래식 극소형전기차 체험시승[이미지 국토교통부]
라라클래식 극소형전기차 체험시승[이미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2022 오토살롱위크’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2022 오토살롱위크’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이다. ‘2022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한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총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오토살롱위크는 시승, 경진대회 등 직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웃도어 레저 및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 조명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승형 체험행사로는‘라라클래식’이 처음 선보인 국내 최초의 클래식 스타일인「극소형전기차 마이크로레이서」와‘프리마모터스’의 「JEEP WRANGLER 4xe」이 있으며, ‘한국타미야’의「무선모형자동차대회」와 「코리아미니카레이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한국자동차튜너협회에서 주관하는「한국자동차튜닝경진대회」등 다채로운 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또한 옥외 전시장에서는「2022 KARA 짐카나 스쿨」과 「2022 SM 짐카나 챔피언십」이 열리는 등 다양한 현장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동차 튜닝 및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오토바이크, e모빌리티 전문 전시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며,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예전보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 모빌리티 분야를 확대 개편해 새로운 성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저차량과 차박용품, 캠피용품도 선보여, 현장에서 직접 신제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 식생활교육 박람회 

2022년 식생활교육 박람회 포스터[이미지 농식품부]
2022년 식생활교육 박람회 포스터[이미지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식생활교육 주간을 맞아 9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2022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바른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식생활교육 주간을 지정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9월 11일 주간을 식생활 교육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농촌으로 식생활을 물들이다’를 표어로 정하고, 식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이슈 토론회, 이야기 콘서트, 체험전시, 대국민 실천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과 기후변화 등 먹거리 환경변화 속에서 먹거리의 기반인 농업‧농촌의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식생활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청소년의 먹거리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이슈 토론회’,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 달라져야 할 식생활에 대해 논의하는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한다.

식생태적 접근을 통한 식생활 교육의 역할을 논의하는‘미래 토론회’도 개최한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심층적으로 다뤄진 적 없는 식생태적 접근을 통해 식생활교육의 미래를 나누는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식생활교육 관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체험전시로 식생활교육 표준콘텐츠 주제별 5가지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 식량 종자 전시, 논 생물 관찰체험, 전통 장 미식 체험, 우리 농산물을 통한 미각 체험,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채소 주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우리 농산물 50종을 전시해 자연의 색을 찾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산물에게 ‘색(色)’을 돌려준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산물의 본연의 색깔을 받아들이고, 참여자와의 연관성을 찾아 색깔을 통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아울러 ‘우리 농산물로 색(色)을 입다’라는 주제로 대국민 실천캠페인을 운영한다.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텃밭 혹은 농산물을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하고 박람회 누리집에 응모하여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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