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관장 이상엽)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로부터 7월 20일 삼계탕 400팩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 삼계탕은 강동구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명에게 1인 2팩씩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농협중앙회로부터 7월 21일 삼계탕 400팩를 후원받았다. 이 삼계탕은 강동구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명에게 1인 2팩씩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농협중앙회로부터 7월 21일 삼계탕 400팩를 후원받았다. 이 삼계탕은 강동구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0명에게 1인 2팩씩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해공노인복지관은 당초 7월 21일 중복에 맞춰 어르신들에게 이 삼계탕을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개편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수칙에 따라 코로나19 전파예방을 위해 미루었다.

삼계탕을 후원한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계속 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강동구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는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이상엽 관장님과 사회복지사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는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행사에 이어 이번 중복 맞이 삼계탕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