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5월 7일 제 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어버이의 사랑애(愛) 감사해효(孝)’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 행사는 온라인 모금(해피빈)을 통한 KT&G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보호를 다짐하고 어버이를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인 미덕을 기리는 의미에서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동구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 47명을 대상으로 한정식 도시락, 케이크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홍삼스틱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신수교 사회복지사는 “이번 행사에 나눠드린 홍삼, 케이크, 한정식 도시락으로 오늘 하루를 특별한 하루로 기억하시며, 코로나19를 이겨낼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