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을 지원하는  “더 이상 코로나19가 두렵지 않아요!” 를 4월 9일 개최했다. [사진제공=해공노인복지관]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물품을 지원하는 “더 이상 코로나19가 두렵지 않아요!” 를 4월 9일 개최했다. [사진제공=해공노인복지관]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 모금으로 마련한 감염예방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해공노인복지관]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 모금으로 마련한 감염예방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해공노인복지관]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 모금으로 마련한 감염예방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해공노인복지관]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 모금으로 마련한 감염예방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해공노인복지관]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온라인 모금으로 마련한 감염예방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감염예방물품 꾸러미는 KF94마스크, UV살균기,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으로 구성되었다.

감염예방 물품 꾸러미 전달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체온 체크, 손소독 등을 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방문하는 시간별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해공노인복지관은 온라인 모금(해피빈)을 전개하여 후원자 4,045명이 참여하여 총 5,195,500원을 모금했다.

이 모금한 자금으로 4월 9일(금)에 강동구 거주 저소득 및 홀몸어르신 중 실질적으로 감염예방물품이 필요한 어르신 50명에게 4월 9일 감영예방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복지관은 감염예방에 필요한 기본적인 방역물품인 KF94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이외에 어르신들이 소독하기 어려운 휴대폰, 리모컨 등 물품을 쉽게 소독할 수 있는 UV살균기도 전달했다.

감염예방물품 꾸러미를 받은 윤순0(82세, 여) 어르신은 “갖고 있던 마스크랑 손소독제가 다 떨어져서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우리 위해 줘서 고맙다. 핸드폰, 리모콘도 소독할 수 있는 기기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원은경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가 계속 유행하는데, 때가 탄 마스크를 쓰고 계신 어르신들이 있어, 강동구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