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밴드이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아티스트로 늘 회자되는 밴드 ‘비틀즈’의 가장 빛나던 청춘 기록을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비틀즈 사진전 《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이 오는 4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G층 3관에서 열린다.

비틀즈 사진전 《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이 오는 4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다. [사진=전시기획사 XCI 제공]
비틀즈 사진전 《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셔터 속 빛나는 청춘의 기록》이 오는 4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다. [사진=전시기획사 XCI 제공]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로버트 휘태커의 작품이다. 믹 재거, 에릭크랩튼 등 유명 뮤지션과 살바도르 달리 등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이다.

그는 비틀즈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1964년부터 2년간 전속 사진작가로 동행하며 카메라 렌즈 속에 멤버들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비틀즈의 세계투어와 영화 촬영 등 공식석상의 모습 외에도 멤버들의 인간미 넘치는 다채로운 모습이 가득하다. 비틀즈의 잘 알려진 모습 뿐 아니라 그들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12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Through the LENS ▲꿈을 노래하다 ▲몽상가의 뒷모습 ▲셔터 속에 빛나는 청춘의 기록 ▲GET BACK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비틀즈의 손길이 닿은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랜드 소장품 존도 마련되며, 오감을 만족하는 풍성한 체험을 기대할만 하다.

한편, 예매시 40% 할인혜택을 주는 얼리버드 티켓은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티켓링크와 네이버예매, 위메프, 티몬, 11번가, 29cm를 통해 판매된다. 할인이 적용되면 성인은 9,000원, 청소년 7,800원, 어린이 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