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WMO) 2021년 달력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안개도시(Fog City)’사진이 선정되었다.

세계기상기구(WMO) 2021년 달력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 '안개도시(방춘성 作)'가 선정되었다. 경기도 고양시의 북한산과 강, 도시야경이 안개와 어우러진 모습. [사진=기상청]
세계기상기구(WMO) 2021년 달력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 '안개도시(방춘성 作)'가 선정되었다. 경기도 고양시의 북한산과 강, 도시야경이 안개와 어우러진 모습. [사진=기상청]

이 작품은 ‘제37회 기상기후사진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방춘성 작가의 ‘안개도시’로. 경기도 고양시의 북한산과 강, 도시야경이 안개와 함께 어우러진 몽환적이고 신비한 모습을 담았다. 이 풍경이 내년 한 달을 세계인과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매년 세계기상기구는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 해 달력 사진을 공모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해양, 우리의 기후와 날씨(The Ocean, our climate and weather)’였다. 응모작 약 1,000여 점 사진 중 가장 아름답고 특이한 기상현상을 담은 사진 최종 13점이 선정되었다.

기상청은 내년에도 ‘제38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내년 2월 예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현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전 세계인과 나눌 예정이다. 내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환경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지친 일상에 작은 쉼터가 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덴마크 선정작. [사진=기상청]
덴마크 선정작. [사진=기상청]
마케도니아 선정작. [사진=기상청]
마케도니아 선정작. [사진=기상청]
미국 선정작. [사진=기상청]
미국 선정작. [사진=기상청]
일본 선정작. [사진=기상청]
일본 선정작. [사진=기상청]
칠레 선정작. [사진=기상청]
칠레 선정작. [사진=기상청]
칠레(남극) 선정작. [사진=기상청]
칠레(남극) 선정작. [사진=기상청]

 

크로아티아 선정작. [사진=기상청]
크로아티아 선정작. [사진=기상청]
크로아티아 선정작2. [사진=기상청]
크로아티아 선정작2. [사진=기상청]

 

트리다니 토바고 선정작. [사진=기상청]
트리다니 토바고 선정작. [사진=기상청]

 

호주 선정작. [사진=기상청]
호주 선정작. [사진=기상청]

 

홍콩 선정작. [사진=기상청]
홍콩 선정작. [사진=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