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사장 김영운)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3월 29일(월), 전통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홍보전략 공동 구축 및 보유한 콘텐츠와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유를 통해 전통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주도하는 전통문화의 대표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두 기관의 의지가 맞닿아 성사되었다.

[자료=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자료=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우리 공진원은 공예와 디자인, 한복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식주를 두루 다루고 있고, 2020년부터는 여기에 더불어 한식, 한지, 전통놀이, 세시풍속 등을 아우르는 전통생활문화를 기관의 업무영역에 추가했다.”라면서 “국악방송과의 협력을 통해 공진원이 다루는 전통문화 콘텐츠가 더 멀리, 더 넓게, 그리고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협업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