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분야 교육과 국제 활동 확대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거점이 마련되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7층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7층에서 서울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7층에서 서울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문화재청]

작년 12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유산 보호와 이해증진과 국제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련 강의와 교육과정 개설 자문 등 상호교류를 진행해왔다.

올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미래 문화유산을 창출·계승할 수 있는 문화유산 분야의 국제적 융합인재 양성 과정으로 서울교육관에 「국제문화유산 협동과정(International Cultural Heritage Studies)」을 개설한다. 2021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 후기모집부터 선발할 예정이다.

(시계방향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교육관 현판 제막, 서울교육관 스튜디오,  김영모 총장 인사말, 서울교육관 연구실. [사진=문화재청]
(시계방향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교육관 현판 제막, 서울교육관 스튜디오, 김영모 총장 인사말, 서울교육관 연구실. [사진=문화재청]

서울교육관은 ▲국제문화재교육센터 사무공간(운영부서) ▲학부 및 대학원 교육과정, 교육원 전문교육과정 등 운영을 위한 교육·연구 공간 ▲ 비대면 강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스튜디오 공간 등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