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문화유산 분야 교육과 국제 활동 확대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거점이 마련되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7층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7층에서 서울교육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문화재청]](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4/62891_82795_252.jpg)
작년 12월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유산 보호와 이해증진과 국제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관련 강의와 교육과정 개설 자문 등 상호교류를 진행해왔다.
올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미래 문화유산을 창출·계승할 수 있는 문화유산 분야의 국제적 융합인재 양성 과정으로 서울교육관에 「국제문화유산 협동과정(International Cultural Heritage Studies)」을 개설한다. 2021학년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 후기모집부터 선발할 예정이다.
![(시계방향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울교육관 현판 제막, 서울교육관 스튜디오, 김영모 총장 인사말, 서울교육관 연구실. [사진=문화재청]](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104/62891_82796_2712.jpg)
서울교육관은 ▲국제문화재교육센터 사무공간(운영부서) ▲학부 및 대학원 교육과정, 교육원 전문교육과정 등 운영을 위한 교육·연구 공간 ▲ 비대면 강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디지털 스튜디오 공간 등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