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국내 최초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한다.

훈민정음, 한식, 경복궁 등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케이앤아츠(대표 김기범)는 최근 국내 최초로 제작한 퓨전국악 그룹 <비단>의 문화유산 실사 뮤직비디오(10편)를 완성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국내 최초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한다. [사진제공=㈜케이앤아츠]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국내 최초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한다. [사진제공=㈜케이앤아츠]

첨성대를 비롯해 경복궁과 심청전 등 총 20여 가지의 문화유산에 담긴 사연을 국악으로 담아내는 비단은 청와대 초청공연, 국무총리 표창 등의 화려한 경력으로 젊은 국악인의 저력을 보여주는 팀이다.

하늘소리(한옥). 퓨전국악그룹 비단은 총 8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한 이번 프로젝트로 경복궁, 촉석루, 첨성대 등 전국의 문화유산 현장이 고스란히 담은 총 10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사진제공=(주)케이앤아츠]
하늘소리(한옥). 퓨전국악그룹 비단은 총 8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한 이번 프로젝트로 경복궁, 촉석루, 첨성대 등 전국의 문화유산 현장이 고스란히 담은 총 10편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사진제공=(주)케이앤아츠]

 

코로나로 인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국악 연주가 결합된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열반의 주문(한국의 불교). 뮤직비디오와 결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는 각각 9개 언어로 제작하여, 국외 한국문화원과 한인 동포사회와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주)케이앤아츠]
열반의 주문(한국의 불교). 뮤직비디오와 결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는 각각 9개 언어로 제작하여, 국외 한국문화원과 한인 동포사회와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주)케이앤아츠]

 

9가지 언어별 문화유산 다큐멘터리가 결합된 총 90편의 뮤직비디오는 2021년 3월부터 8월까지 격주로 공개될 예정으로, 퓨전그룹 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조선팝’ 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국악 열풍이 불면서 우리의 국악을 더 쉽고 대중적으로 재해석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우리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현대의 감성으로 풀어내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데 앞장서 온 퓨전국악그룹 비단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