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그룹 ‘비단’, ‘온달과 평강의 사랑’을 노래하다
퓨전국악그룹 ‘비단’, ‘온달과 평강의 사랑’을 노래하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1.02.17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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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의 전사 장소인 ‘아차산성’의 주제곡 ‘아차산의 별’ 발표, 국내 최초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텐츠’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이번에는 ‘온달과 평강의 사랑’을 노래한다. [사진제공=(주)케이앤아츠]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이번에는 ‘온달과 평강의 사랑’을 노래한다. [사진제공=(주)케이앤아츠]

 한국의 보물을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이번에는 ‘온달과 평강의 사랑’을 노래한다.

김수민(판소리), 김지원(타악), 김가윤(대금/소금), 함선우(해금), 신서영(가야금)으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 ‘비단’은 그동안 훈민정음, 한식, 홍길동전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노래와 영상으로 활동해왔다.

온달과 평강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최근 방영을 시작한 가운데,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신곡 ‘아차산의 별’을 발표했다. 이 곡은 아차산성에서 전사한 온달과 평강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함께 발표한 다큐멘터리에는 서로를 위해 헌신하는 두 사람의 모습과 평강의 손길이 닿은 후에야 온달의 관이 움직였다는 설화 등을 담아,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현대사회의 남녀 관계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퓨전국악그룹 ‘비단’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우리의 문화유산 콘텐츠로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에 발표한 ‘아차산의 별’이 추운 겨울 얼어붙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곡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 비단은 지난 8년간 총 20여 종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창작국악을 발표하며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주제 별 문화유산 다큐멘터리를 9개 언어로 제작하여 전 세계에게 한국의 역사를 전파하고 있다.

‘비단’은 청와대 초청공연, 국무총리 표창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뮤직비디오 조회 수 10만을 돌파한 ‘달(심청전)’과 <네이버뮤직 2014년도 상반기 우수음반>에 선정된 데뷔곡 ‘출사표(훈민정음)’ 등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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