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가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전통연희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될 예정이다.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내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연희路, 미래路’라는 컨셉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가을이 막바지에 이르는 11월을 맞아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부산국악방송은 부산국악방송 개국 12주년을 기념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를 오는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선보인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23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의 ‘반도(BANDO)’ 공연을 오는 11월 24일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ACC 어린이문화원 어린이극장에서 오는
해금연구회는 오는 8월 15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 〈Bowing Now〉를 개최한다.이번 〈Bowing Now〉는 전통음악과 더불어 해금의 음악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위촉 초연곡, 해금연구회 회원의 공동창작 작품 그리고 대편성 해금합주곡으로 꾸며진다.이번 공연은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단국대, 영남대 등 여러 대학의 교수진과 유수한 관현악단의 수·차석 단원들을 비롯하여 젊은 해금연주자가 대거 참여하며 국악방송 김성욱 PD의 사회로 진행된다.이 제24회 정기연주회 〈Bowing Now〉에서는 해금연구회
점점 무르익어가는 봄의 흥을 더욱 깊게 해 줄 국악공연이 다채로운 무대로 선보인다. 국악방송은 오는 3월 2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봄 음악회 ‘열창! 판소리’를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오는 3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국립국악원은 최근 파리와 독일 등 해외 관객의 호평을 잇달아 받은 종묘제례악을 많은 국민도 접할 수 있도록 연중 총 5개 도시의 순회공연을 진행한다.국악방송, ‘열창! 판소리’ 새봄맞이 무료 음악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명창들이 한 무대에 모인다.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유튜브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국악원은 ‘2022 국악아티스트 랩’ 공모에 선정된 26개 팀이 만든 영상 콘텐츠 26편을 12월 5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국립국악원 유튜브에 공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 챌린지 그룹 결과 공유회가 12월 8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댄스팀 결과 공유회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윤진철 명창이 오는 11월 23일(수) 저녁 7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극장에서 전수생들과 함께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두 번째 공개행사를 개최한다.윤진철 명창은 김홍남 선생, 김소희 보유자, 정권진 보유자에게 적벽가, 심청가, 수궁가, 심청가 등을 배웠으며, 특히 보성소리 적벽가를 올곧게 계승해 2020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로 인정받았다.올해로 두 번째 공개행사를 갖는 윤진철 보유자는 이번에 ‘법고창신(法古創新)’을 주제로 전수생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윤진철 보유자
해금연구회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7월 31일 오후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로 를 개최한다.해금연구회는 400여명의 해금 전공 연주자로 구성된 단체로 특히 이번 공연에는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단국대, 영남대 등 대학의 교수진과 유수한 관현악단의 수·차석 단원들을 비롯 젊은 해금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는 작곡가 이성천, 이건용, 강준일, 류자현, 박한규, 김영상의 작품 등 해금계에 한 획을 그었던 곡들을 오마주한 작품과 해금의 희망찬 미
대한민국 국악관현악 공연을 대표하는 ‘2022 국악관현악축제’가 오는 7월 20일(수)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2004년부터 시작된 국악관현악축제는 예술인들이 화합하는 무대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음악 축제이다. 특히 2019년부터는 신인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를 조직하여 4년째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도 ‘한음아카데미오케스트라 4기’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 국악 공연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2022 국악관현악축제’는 ‘크라운(이철구)’, ‘쑥대머리(
지금 우리 국악이 외국인은 물론 우리나라 젊은 층까지 사로잡으며 대중 속으로 깊이 스며들고 있다.과거에도 한국 국악의 가락과 춤, 흥이 해외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은 사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1962년 창단되어 세계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린 리틀엔젤스예술단, 김덕수 사물놀이패, 그리고 세계 유수의 군악제에서 단연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국악대 등 사례는 다양하다. 88서울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전 세계를 향해 한국을 알릴 국제 행사에서 주목받았다. 반면, 국내에서 국악은 대중에게, 특히 젊은 층에게 사랑
우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해 나가고 있는 젊은 국악 창작인들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따뜻한 연말 ‘저녁’을 선물한다.오는 23일 국악방송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올해 ‘21c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젊은 국악인들의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특별 뮤직토크 콘서트 ‘Good Evening’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오늘을 보내고 내일을 맞이하는 ‘저녁’이라는 시간과 이들의 음악이 어우러져 한 해를 보내고 다가올 새해를 맞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는 전라남도와 광주를 중심으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