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국학원(원장 김인옥)은 3.1운동 제102주년을 앞두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 용인국학원은 3.1운동 제102주년을 앞두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용인국학원]
경기도 용인국학원은 3.1운동 제102주년을 앞두고 3.1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용인국학원]

 2월 27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애국지사 오석 김혁 장군 공원에서 열린 3.1절 102주년 기념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인옥 용인국학원장, 김명자 용인국학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전재진 김좌진장군역사정립회 사무총장, 서예가 최제헌 교수,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 김혁 장군 유족 김성태, 이정하, 김상욱, 김상혁 씨가 함께했다.

경기도 용인국학원이 개최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 행사에서 서예가 최제헌 교수가 오석 김혁 장군의 휘호를 쓰는 서예 퍼포먼스를 했다. [사진제공=용인국학원]
경기도 용인국학원이 개최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 행사에서 서예가 최제헌 교수가 오석 김혁 장군의 휘호를 쓰는 서예 퍼포먼스를 했다. [사진제공=용인국학원]

 
기념식은 오석 김혁 장군의 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3.1절 노래 제창, 독립운동 소개,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했다. 서예가 최제헌 교수는 서예 퍼포먼스로 김혁 장군이 남긴  휘호 “위국진충(爲國盡忠, 나라에 충성을 다한다)”과 “천광운영(天光雲影, 하늘빛과 구름 그림자 함께 떠 있네)을 써서 제102주년 3.1절을 경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은 “우리의 시간 속에 단군의 DNA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았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으로 늘 함께하겠다”며 기념행사를 준비한 용인국학원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용인시 기흥구 어정로에 있는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관장 정정숙)’에서 독립운동 관련 작품을 관람했다.

용인국학원이 개최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국학원]
용인국학원이 개최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국학원]

 
‘근현대사미술관 담다’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 위주의 그림을 전시한다. 동학과 동학농민혁명, 3·1만세운동과 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한반도평화와 관련된 작품을 볼 수 있다. 이 미술관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와 관련된 그림을 바탕으로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통하여 생명존중과 상호이해, 갈등해소, 한반도평화 및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용인국학원의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 행사 후 참가자들이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독립운동 관련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국학원]
용인국학원의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3.1운동 함성으로, k-스피릿 살아나라!” 행사 후 참가자들이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에서 독립운동 관련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국학원]

 

 

용인국학원은 3.1운동 102주년 기념행사를 유튜브 용인국학원TV로 녹화 중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