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중도 역사문화보존을 위한 학술대회 열린다
춘천 중도 역사문화보존을 위한 학술대회 열린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11.24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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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역사문화연구소, 28일 오후1시 개최 온라인으로 중계

중도역사문화연구소(대표 김영숙)는 제1회 중도 역사문화 보존 학술대회를 11월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라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학술대회에는 발표자와 토론자 등 총 10명 이하로 참석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정부용 박사의 사회로 1시30분부터 김기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 교수가 "춘천 중도의 풍수지리 입지 특성과 역사문화 형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이찬구 박사(신시문화연구원장)가 이에 관해 토론을 할 예정이다.

중도역사문화연구소는 제1회 중도 역사문화 보존 학술대회를 11월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라움에서 개최한다.
중도역사문화연구소는 제1회 중도 역사문화 보존 학술대회를 11월 28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라움에서 개최한다.

 

이어 장우순 광복회학술연구원 연구위원이 “춘천 중도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한국사회의 인식”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찬구 박사(신시문화연구원장)가 토론을 할 예정이다.

2시40분부터는 정연돈 전 경동대/광운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춘천 중도 호반관광지 개발의 환경 오염 등 연구”라는 제하의 발표를 하고, 이어 김영숙 중도역사문화연구소 대표(국학연구원 연구위원)가 “춘천 중도 유적보존을 위한 시민운동 과정과 방향 연구”를 발표한다. 이 두 발표에 관해서는 이인철 경복대 기획처장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발표가 끝난 후 4시부터 5시까지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도역사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중도역사문화연구소와 국학연구원이 주관한다.

강원도 춘천 중도유적지는 한반도 최대 규모의 고조전 유적지라고 할 만큼 고조선 유물이 많이 나온 곳이다. 2014년 8월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중도유적지 1차 발굴조사 결과 환호(環壕)가 둘러진 대형 취락지가 발굴되었고 여기에서 옥도끼, 비파형동검, 부채꼴 청동도끼 등을 비롯한 옥기, 토기, 석기, 청동기 등 1,400여 점의 유적과 160여기 고인돌무덤이 발견되었다.

옥도끼 등은 동북지역 상고문화의 원류인 홍산문화와의 관련성이 거론되었고 고인돌무덤의 경우 환인·집안 등 만주지역에서 보이는 적석형고인돌 다수가 발굴되어 만주 지역 고조선문화와의 관련성이 거론되었다.

이곳에 레고랜드를 건설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여 중도유적지가 훼손될 위기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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