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은 11월 7일 오후 8시 제31회 이건음악회를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eagonconcer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은 11월 7일 오후 8시 제31회 이건음악회를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eagonconcer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은 11월 7일 오후 8시 제31회 이건음악회를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eagonconcer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음악회에서 조회수 1회당 1,000원을 적립해 기금으로 조성,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2018년부터 이 악단의 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인 미국 출신 케이스 스칼리오네의 지휘로 독일 뷔르템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하일브론(Württemberg Chamber Orchestra Heilbronn)과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의 협연으로 깊어 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전망이다.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EAGON)은 1994년 제5회부터 26년간 이건음악회를 통해 앨범 수익금 기부, 유니세프 후원자 대상 객석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후원해 왔다. 특히 2010년 아이티 대지진과 2018년 인도네시아 강진 때는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기금을 모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기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도 전 세계 어린이들을 기억해 주셨다”며 “26년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건 그룹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음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