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대표 이동미)는 9월 12일(토) '지구시민 친환경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광주지역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 3단계 행정명령이 발령되어 광주와 전남지역 두 곳에서 동시에 교육을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코로나 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와 전남지역을 분리하여 동시에 두곳에서 지구시민 친환경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는 코로나 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와 전남지역을 분리하여 동시에 두곳에서 지구시민 친환경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이날 교육은 ▲지구시민이란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자 ▲전기에너지 다이어트 ▲지구환경신문 만들기 ▲지구 부채 만들기 ▲베란다 텃밭 만들기 ▲유용한 미생물 EM DIY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지구환경신문을 만들면서 지구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해결점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활용하여 EM친환경 세탁세제, ᆞEM발효액, ᆞEM흙공 만들기를 체험했다.

지구시민 친환경강사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지구환경신문을 만들면서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해결점을 제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구시민 친환경강사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지구환경신문을 만들면서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공감하고 해결점을 제시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이번 강사 교육에 참가한 주금순 씨는 “알고만 있었던 것을 지금부터 나부터 행동하고 실천해야겠다. 심각한 지구환경문제에 나의 책임도 느껴지고, 앞으로 열심히 지구시민 활동에 참여해서 지구 살리는데 보탬이 되겠다.”로 소감을 전했다.
 
조종률 씨는 “CO2를 줄이기 위한 시대적 요구가 필요한 시대에 태양광을 설치, 보급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로서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뇌교육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홍익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수에서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옥재 교육생은 “지구시민 친환경 교육을 받고 나니 마음가짐이 더욱 새로워졌다. 다음 세대에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나의 작은 실천으로 시작하여 주위에 많이 알리고 지구를 살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사 교육으로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에서는 지구시민 친환경강사 11명이 새롭게 배출되었다.

유용한 미생물 EM을 활용하여 EM친환경 세탁세제와 EM 활성화액ᆞEM흙공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유용한 미생물 EM을 활용하여 EM친환경 세탁세제와 EM 활성화액ᆞEM흙공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사진=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지구시민운동은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이승헌 회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제안하여 10여 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환경 회복을 위한 지구시민교육, 환경정화, 이웃돕기, 1달러의 깨달음 캠페인, 기아구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