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1만여 명, 봄철 나무심기 참여
서울시민 1만여 명, 봄철 나무심기 참여
  • 김경아 기자
  • abzeus@nate.com
  • 승인 2019.03.2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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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25개 자치구 4월 5일까지 나무심기행사

서울시는 3, 4월 식목월을 맞아 3월 22일(금)부터 4월 5일(금)까지 25개 자치구와 함께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하는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와 전 자치구가 동참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다.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잔)의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경유차 1대의 연간 미세먼지 해결에는 약 47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이에 나무심기를 통해 경관 개선뿐 아니라 도시의 미세먼지 저감 등 서울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2018년 나무심기행사 [사진=서울시]
2018년 나무심기행사 [사진=서울시]

행사 장소는 자치구별 생활권 주변 공원, 하천 등이며, 나무는 지역 여건에 맞는 벚나무, 이팝나무, 산수유 등 키큰나무와 산철쭉, 영산홍, 조팝나무 등 키작은나무들 총 108,400주를 심는다. 또한, 나무심기행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수목을 분양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성동구, 양천구 등 9개 자치구에서는 감나무, 목수국, 블루베리 등 6,650주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행사 참여는 자치구별 홈페이지, 전화접수 등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시민들에 한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17년 나무심기행사 [사진=서울시]
2017년 나무심기행사 [사진=서울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3월 31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안양천 양평교에서 목동교 구간 둔치(양정고등학고 길 건너편, 안양천목동교인라인스케이트장 인근 약5,500㎡)에서 개최되며, 행정2부시장, 양천부구청장, 시의원ㆍ구의원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앞서 풍물놀이, 밴드공연 등 참가자들의 흥을 북돋우고, 어린이 동반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키다리삐에로의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나무심기행사 참여자에게 블루베리를 1인당 1주씩 무료로 선착순 분양한다.

서울시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 http://yeyak.seoul.go.kr/main.web)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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