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서 개천절기념식과 기공대회 열려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서 개천절기념식과 기공대회 열려
  • 이서현 기자
  • i_seohyeon@naver.com
  • 승인 2018.10.04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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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1년 개천절 기념식에 이어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 개최

제주국학원(원장 박명희)과 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회장 김태군)는 3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천경축기념식과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국회의원, 강성의 도의원,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제주도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일 제주국학원과 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가 개최한 개천절 기념식 및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는 1,0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지난 3일 제주국학원과 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가 개최한 개천절 기념식 및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는 1,0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박명희 제주국학원장은 “개천절을 맞이하여 홍익인간 정신을 다시 되새기고, 그 정신으로부터 나온 심신수련법을 현대인에 맞게 만들어진 국학기공 대회를 함께 개최하게 되었다."며 "바른정신과 바른운동법으로 제주에 장생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국학원와 국학기공 협회는 동호인 여러분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많은 것들을 느끼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행사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지난 3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천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제주국학원 박명희 원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지난 3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천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제주국학원 박명희 원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이어서 ‘도민의 120세 건강은 국학기공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는 어르신부 16개 팀, 일반부 5개 팀, 초등부 특별공연팀 총 22개 팀이 출전했다. 출전 팀들은 그동안 쌓은 국학기공 기량과 솜씨를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축사를 하는 오영훈 국회의원(왼쪽)과 대회사를 발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김태군 회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축사를 하는 오영훈 국회의원(왼쪽)과 대회사를 발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김태군 회장.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김태군 회장은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국학기공의 확대 보급을 통해 제주 장생문화의 확산 및 국학기공 저변확대로 건강한 제주도민의 문화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130여 명의 국학기공강사들이 단상에 올라 “국학기공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한 단순한 운동 차원을 넘어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생활체육이다. 건강지수 1위, 행복지수 1위로 평화의 섬 제주도를 만드는데 초석이 되겠다”고 결의를 밝히는 비전결의식도 거행되었다.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출전팀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이는 출전팀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이날 대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부 1위는 서귀포노인복지관 동호회가 차지했고, 2위는 하례신바람팀 3위는 오도롱경로당이 수상했다. 청장년 동호인이 참가하는 일반부 1위는 일도나라사랑국학기공팀이 받았고, 2위는 서귀포지구한얼팀, 3위는 신제주국학기공팀이 받았다.

우승을 한 서귀포노인복지관 오창백(85) 회장은 “우리 팀은 오는 8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6회 국제 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회원들이 화합을 잘하고 기량이 뛰어나다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우승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시계방향으로) 개천절 노래를 부르는 시민들, 풍류도 공연과 시민 참여 율려행사를 진행하는 풍류도 신현욱 관장, 국학기공 시범공연.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시계방향으로) 개천절 노래를 부르는 시민들, 풍류도 공연과 시민 참여 율려행사를 진행하는 풍류도 신현욱 관장, 국학기공 시범공연.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국학기공협회]

기념식에 참석한 김가은(19) 양은 "이번 개천절 행사를 통해 개천절 노래를 처음으로 3절까지 불러봤다. 노랫말이 가슴으로 와 닿았고 개천의 의미와 우리의 정신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 이외에도 풍류도를 배우는 율려 체험과 어울림 한마당, 시범공연 등이 펼쳐졌고, 국학기공을 소개하는 부스와 건강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어 많은 도민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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