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열린다
서울서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열린다
  • 김민석 기자
  • arisoo9909@naver.com
  • 승인 2018.09.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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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과 6일, 각국 전문가 600여명 모여 '세계시민교육의 지역별 적용과 사례' 주제로 개최

교육부는 5일과 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외교부와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과 공동으로 ‘제3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에서 매년 개최되었으며,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한 대표적 국제회의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시민교육의 지역별 적용과 사례'를 주제로 국제기구와 시민사회, 교육 전문가 등 600여 명이 참여해 평화와 인권, 문화다양성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세계시민교육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제3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가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외교부]
'제3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가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외교부]

5일 오전은 박춘란 교육부 차관의 개회사로 시작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과 이를 함양하기 위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축사를 전했다. 뒤이어 문정인 청와대 외교안보특보가 기조강연을 통해 판문점 선언 이후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의 역할과 중요성에 관해 발표했다.

이날 오후에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세계시민교육 적용사례와 교사 역량강화 및 교육과정 개발 등에 관해 자율토론 형식으로 정보를 공유한다. 이어서 필리핀 교육연극협회가 펼치는 세계시민교육 연극공연으로 첫 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지난 2017년 열린 '제2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에 이어 5일과 6일, 제3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가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사진=교육부]
지난 2017년 열린 '제2회 세계시민교육 국제회의'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교육부]

6일에는 필리핀 교육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세계시민교육 토크콘서트와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학교 밖 세계시민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 정보통신기술, 만화, 연극 등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현지화 전략에 대한 의견 공유와 세계시민교육이 나아갈 길에 대한 다짐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이번 국제회의에 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시민교육의 적용과 실천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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