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구미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경주와 구미에서 제73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 박혜숙 기자
  • hsper456@naver.com
  • 승인 2018.08.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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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 금오산 둘레길 걷기 대회 개최

경북국학원은 제73회 광복절을 맞아 경주와 구미에서 각각 경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에서는 경북국학원과 경주국학원이 경주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이야기 '한민족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4일 오후 7시~9시 30분까지 전야제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한민족의 꿈, 한민족의 희망, 한민족의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경북국학원은 우의 역사 속 인물들을 재조명하며, 그들이 겪어야 했던 한국의 수난사와 영광사를 돌아보고, 한민족의 리더십을 체험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모두 생활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한승용 (사)국학원 교육위원이 강사로 진행했다.

세미나가 열리는 동안 서라벌문화회관 로비에서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독립군 사진전이 함께 열렸다.

경주국학원 장지화 국학원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古都)로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며 고조선 이래 선도(仙道)의 맥을 이어온 깨달음의 도시이다. 효충도가 살아있는 인성교육 수행 문화가 화랑정신이며 진정한 홍익 민주주의, 지구시민의식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주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삶의 중심철학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경북국학원이  구미시체육회와 함께 15일 구미시 어르신전당(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한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시민들이 독립지사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경북국학원]
경북국학원이 구미시체육회와 함께 15일 구미시 어르신전당(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한 광복절 기념행사에서 시민들이 독립지사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경북국학원]

구미에서는 구미시체육회와 함께 제73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8월 15일 오후 2시부터 구미시 어르신전당(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하고 이어 금오산 둘레길 걷기 행사를 했다.

경북국학원이 15일 구미시에서 개최한 제73주년 광복절기념식에서 경북국학원 김윤정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국학원]
경북국학원이 15일 구미시에서 개최한 제73주년 광복절기념식에서 경북국학원 김윤정 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국학원]

기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경북도의원, 장이권 전 대구교대총장(여헌기념관이사장), 김월선 대한노인회경북지부 광역센터장, 박태환 전 경북도의원, 장남숙 경운대 교수,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시의회의장, 이재명 문경호서남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취지문 발표, 선언문 낭독에 이어 기념사, 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초청 공연, 독립투사 어록 공연, 국학특강 등이 열렸다. 한반도 그림에 장세용 구미시장은 ‘홍익정신 민족평화’,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홍익정신 인류평화’라고 각각 적고 사인했다.

광복절 기념식 후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함께 국학기공 장생보법 걷기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국학원]
광복절 기념식 후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함께 국학기공 장생보법 걷기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경북국학원]

오후 4시부터는 금오산 둘레길에서 구미시국학기공협회 주관으로 제15회 바른역사 정립과 국학기공 장생보법 걷기대회가 열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했다.

구미시국학기공협회 주관으로 제15회 바른역사 정립과 국학기공 장생보법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풍물패와 함께 광복 73주년을 경축하며 걷고 있다. [사진=경북국학원]
구미시국학기공협회 주관으로 제15회 바른역사 정립과 국학기공 장생보법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풍물패와 함께 광복 73주년을 경축하며 걷고 있다. [사진=경북국학원]

 

구미국학원 관계자는 “73년 전 1945년 8월 15일 광복된 날, 전국에서 손에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다시 한 번 뜨거운 애국심으로 광복절 그날의 마음으로 함께 만세를 부르고 지금보다 더 나은 나라를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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