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에 충청북도가 출품한 무궁화가 선정됐다.

무궁화 대상 충청북도.  산림청은 ‘2018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에서 대상에 충청북도가 출품한 무궁화를 선정했다. [사진=산림청]단체 부문에서는 △대상(대통령상) 충청북도
무궁화 대상 충청북도. 산림청은 ‘2018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에서 대상에 충청북도가 출품한 무궁화를 선정했다. [사진=산림청]단체 부문에서는 △대상(대통령상) 충청북도

△금상(국무총리상) 강원도 △은상 충청남도 △동상 전라북도, 부산광역시, 경기도 △특별상 경상남도 등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에 김종덕(충북 진천)씨를 비롯 △우수상 김길용 씨 △장려상 구기현 씨, 연암대학교 분재수목연구회 △입선 김영돈, 남궁창일, 고해중 씨 △특별상 김의훈 씨 등 8명이 뽑혔다.

금상 강원도. [사진=산림청]
금상 강원도. [사진=산림청]

산림청이 나라 꽃 무궁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1,00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개의 분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 강원도. [사진=산림청]
금상 강원도. [사진=산림청]

 

출품된 무궁화 분화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산림청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기간 광화문 광장에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