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의식 깨운 청년들이여,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라!
지구시민의식 깨운 청년들이여,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라!
  • 김민석 기자
  • arisoo9909@naver.com
  • 승인 2018.06.07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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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3일, 벤자민갭이어 중앙워크숍 열려

지난 2일과 3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벤자민갭이어 중앙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구시민교육을 하여 참가한 청년들이 가슴 깊이 지구시민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또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이 앞으로 지구시민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과정이었다. 이날 박경하 트레이너는 2일간 청년들이 가슴 깊이 지구시민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을 이끌었다.
 

6월 2~3일 개최된 벤자민갭이어 워크숍에 참가한 청년들은 지구시민 강사교육을 이수하여 앞으로 지구시민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벤자민갭이어]
6월 2~3일 개최된 벤자민갭이어 워크숍에 참가한 청년들은 지구시민 강사교육을 이수하여 앞으로 지구시민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사진=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은 교육을 받으며 ‘지속가능함’은 무엇인가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지구시민 정신’을 갖는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토론해보았다. 또, ‘공존’과 ‘공감’의 문화로서 지구시민 정신이 어떤 형태로 발현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나라의 서로 다른 인사법을 알아가기도 했다. 청년들은 가지각색 인사법을 알아가며 결국 인사의 핵심은 타인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내가 먹고 소비하는 모든 것들이 지구 환경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된 학생들은 개인주의와 민족주의를 벗어나 모든 선택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구를 위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일 열린 벤자민갭이어 중앙워크숍에서 청년들이 '지구시민 정신'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벤자민갭이어]
지난 2일 열린 벤자민갭이어 중앙워크숍에서 청년들이 '지구시민 정신'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벤자민갭이어]

이번 워크숍에서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지구경영연구원장의 멘토특강도 이루어졌다. 이만열 원장은 “우리나라에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홍익인간 정신이 선비정신, 그리고 마을 공동체 정신으로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제는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이 그 정신을 이어받야 한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자신이 지구경영의 주체임을 자각하고 홍익정신을 실천하며 세상의 등불이 되겠다는 결심을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던 이세미 양(21)은 강연 후 “대한민국에서 출발한 홍익정신이 지구를 살릴 정신이라는 것을 깨닫고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일본 벤자민갭이어와의 화상 미팅도 전개됐다. 이번 화상 미팅을 통해 청년들은 각자 자신의 성장스토리를 이야기하고 또,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를 그려보았다. 화상 미팅에 참석했던 일본 벤자민갭이어 요시무라 타쿠마 군(25)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구시민 의식과 홍익 정신으로 문화를 넘어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을 느꼈다”며 “힘을 모아 함께 평화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국 벤자민갭이어들이 일본 벤자민갭이어들과 화상 미팅을 갖고 있다. 이번 미팅을 통해 청년들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를 그려보았다. [사진=벤자민갭이어]
한국 벤자민갭이어들이 일본 벤자민갭이어들과 화상 미팅을 갖고 있다. 이번 미팅을 통해 청년들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를 그려보았다. [사진=벤자민갭이어]

이 외에 청년들은 파트너를 믿고 몸을 던지는 ‘신뢰게임’을 통해 자기 자신의 한계를 넘고 모두와 하나 되는 경험을 했다. 청년들은 스스로 한계를 넘고 하나 되는 순간의 감동을 통해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뇌활용 체험교육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났다.
 

지난 2일 열린 벤자민갭이어 중앙워크숍에서 한 청년이 파트너들을 믿고 몸을 던지는 신뢰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갭이어]
지난 2일 열린 벤자민갭이어 중앙워크숍에서 한 청년이 파트너들을 믿고 몸을 던지는 신뢰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벤자민갭이어]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던 장윤정 양은 “워크숍을 통해 많은 분들의 뜨거운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그 자리에 함께했던 것만으로 에너지를 많이 받은 것 같다. 받은 만큼 많은 청춘들에게 홍익을 전달하며 갭이어를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벤자민갭이어는 ‘도전, 가치, 창조! 청춘을 홍익하라!’라는 슬로건으로 20대 청년들이 1년 동안 자신의 꿈과 가치를 발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6년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개설했으며 브레인 워크숍, 갭이어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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