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습관의 블록을 격파하라!”
“청년, 습관의 블록을 격파하라!”
  • 글=강나리 기자, 사진=이혜정, 한유경 기자
  • heonjukk@naver.com
  • 승인 2018.04.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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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8일, 충남 천안서 벤자민갭이어 청년 중앙워크숍 열려
지난 7일~8일 열린 '2018 벤자민 갭이어 중앙워크숍'에서 자신의 습관을 적은 블록을 격파하는 갭이어 청년 배송희 씨. [사진=한유경 기자]
지난 7일~8일 열린 '2018 벤자민 갭이어 중앙워크숍'에서 자신의 습관을 적은 블록을 격파하는 갭이어 청년 배송희 씨. [사진=이혜정 기자]

“자신의 틀을 깨트리는 것을 통해 나의 모습을 직시하자! 용기 내어 한계를 넘어가는 선택을 하자!” 김나옥 교장의 열정적인 강연에 청년들은 평소 자신이 한계라고 생각했던 것을 블록에 적고, 온 힘을 다해 자기선언을 한 후 습관블록을 격파했다.

지난 7일과 8일 충남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는 2018년도 첫 벤자민갭이어 워크숍이 열렸다. 자신에게 도전할 1년의 시간과 기회를 선물하기 위해 올해 벤자민 갭이어(교장 김나옥)에 입학한 청년 중 51명이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다.

워크숍은 교육기업 유답의 박유신 팀장, 우리나라 초대 천문대장 박석재 박사, 대한민국 세일즈의 신화를 쓴 하석태 대표 등 각 분야 멘토의 강연과 토론, 뇌력과 체력을 키우는 시간, 풍류도 선풍 신현욱 단장과 함께 풍류놀이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전개되었다.

벤자민 갭이어 김나옥 교장은 'BOS 법칙 명상, 습관 블록 격파하기' 강연을 통해 청년들에게서 열정과 선택의 힘을 끌어냈다. [사진=한유경 기자]
벤자민 갭이어 김나옥 교장은 'BOS 법칙 명상, 습관 블록 격파하기' 강연을 통해 청년들에게서 열정과 선택의 힘을 끌어냈다. [사진=이혜정 기자]

첫날은 처음 만난 청년들이 어색함을 깨고 어울리며 뇌의 힘을 키우는 뇌력 게임과, 교육기업 유답의 박유신 팀장의 ‘너에게 답이 있어! 유답(You 答)’라는 주제 강연이 있었다. 그리고 김나옥 교장의 ‘B.O.S 법칙 명상, 습관 블록 격파하기’강연과 생생한 체험이 이어졌다. B.0.S는 Brain Operating System, 즉 뇌 활용 체계의 약자로, 컴퓨터가 OS로 작동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뇌를 가장 최적의 상태로 작용하게 하는 뇌교육의 핵심 법칙을 말한다.

습관의 블록 격파시간, 평소 의욕이 없고 체력이 매우 약하다는 한 청년이 자신을 극복하겠다는 결심을 하고 2번 3번 시도를 했으나 블록은 깨지지 않았다. 김 교장의 격려에 따라 참석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했다. 기어코 자신의 블록을 격파한 청년을 응원하던 청년들은 마치 자기 일인 듯 기쁨을 나눴다.

천문학 박사 박석재 멘토는 '달을 사랑한 동양인, 해를 사랑한 서양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사진=한유경 기자]
천문학 박사 박석재 멘토는 '달을 사랑한 동양인, 해를 사랑한 서양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사진=이혜정 기자]

이튿날 멘토 강연에서 박석재 천문학 박사는 ‘달을 사랑한 동양인, 해를 사랑한 서양인’을 주제로, 고대 천문기록을 연구하면서 관심을 갖게 된 우리 역사와 천손사상을 전했다. 박 박사는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가 되기 전에 우리나라는 어떻게 태어났는지, 우리는 누구인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관해 깊은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연 후 박석재 박사는 청년들이 우리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취지로 자신의 저서 <개천기>, <태호복희>, <치우천자>, <왕검단군> 4권을 각각 100권 씩 기증했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글로벌종합금융그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세일즈의 귀재 하석태 대표(HST그룹)는 ‘행운의 여신이 당신의 손을 잡게 하는 방법’을 주제로 멘토 강연을 펼쳤다.

벤자민 갭이어 강연에 초청받은 대한민국 세일즈의 신화를 쓴 하석태 대표(HST그룹)는 강연 후 청년들의 멘토가 되기로 했다. [사진=한유경 기자]
벤자민 갭이어 강연에 초청받은 대한민국 세일즈의 신화를 쓴 하석태 대표(HST그룹)는 강연 후 청년들의 멘토가 되기로 했다. [사진=이혜정 기자]

하석태 대표는 청년들에게 “어떻게 싸울까보다 어디서 싸울까가 더 중요하다. 벤자민 갭이어 과정은 ‘어디서’를 찾는 과정이라고 본다.”며 속도와 방향성, 세상의 변화를 읽는 힘에 관해 강연했다. 그는 지독한 가난을 딛고 성공지향적인 전반기를 보내고 50대 이후 의미 있는 것을 삶을 위해 유수기업 임원직을 포기하고 사표를 내고 나와 오래된 꿈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눴다.

하 대표는 “각자의 달란트(재능)가 있다. 자기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직업을 찾아라. 그걸 찾기 위해서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하고, 집중을 해서 노력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100일 동안 죽을힘을 다해 액션 한 경험을 통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벤자민 갭이어 청년들은 1박 2일의 워크숍 동안 함께 놀고 협력하고 토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한유경 기자]
벤자민 갭이어 청년들은 1박 2일의 워크숍 동안 함께 놀고 협력하고 토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진=이혜정 기자]

그는 청년들과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그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일단 저질러라. 세일즈에서 보면 상품을 거절한 것이지 '나'를 거절한 것이 아니다. 좌절금지다. 무수한 시도 속에 잘되면 좋은 거고 실패해도 경험이 된다.”며 “세상을 바꾸는 것은 신념 있는 소수의 사람들이 바꾼다. 기적은 이루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벤자민 갭이어 3기인 차정민 씨. 24살의 직장인으로 충북에서 참석했다. [사진=한유경 기자]
벤자민 갭이어 3기인 차정민 씨. 24살의 직장인으로 충북에서 참석했다. [사진=한유경 기자]

갭이어 워크숍에 참석한 직장인 차정민(24, 충북) 씨는 “나 자신의 내면과 만나면서 평소의 두려움과 자신감 없던 모습이 아니라 이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멘토 특강을 듣고 100일간 나만의 프로젝트를 세워보기로 했다.”며 “내가 몰랐던 나의 모습을 많이 발견했고, 나 자신을 스스로 일깨우고 소중하게 사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던 워크숍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8년도 첫 벤자민갭이어 중앙워크숍에는 전국 각지에서 갭이어 입학생 중 51명이 참석했다. [사진=한유경 기자]
2018년도 첫 벤자민갭이어 중앙워크숍에는 전국 각지에서 갭이어 입학생 중 51명이 참석했다. [사진=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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