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뇌교육학과 교수가 대한체육회 연수에서 ‘브레인스포츠: 뇌, 스포츠를 만나다’ 특강을 했다.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장래혁 뇌교육학과 교수가 대한체육회 연수에서 ‘브레인스포츠: 뇌, 스포츠를 만나다’ 특강을 했다. 사진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공병영)는 장래혁 뇌교육학과 교수가 대한체육회 연수에서 ‘브레인스포츠: 뇌, 스포츠를 만나다’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 역량강화 의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올림픽회관 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SP컨설팅 유답이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뇌는 움직임을 원한다’ 1부 강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양궁 신화에 담긴 내부감각 계발, K명상 원리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학과 학과장인 장래혁 교수는 3시간 동안 진행된 연수에서, “20세기 스포츠의 상징은 심장이었지만, 21세기 마음과 행동 변화의 열쇠는 뇌”라며, “인간 뇌의 올바른 뇌활용을 반영한 브레인스포츠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브레인턱걸이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장 교수는 "동물과 식물종의 구분이 움직임이다. 인간은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생명중추기제를 바탕으로 감정기제, 언어와 자의식을 갖춘 고등동물이다"라며 "농경사회, 산업사회, 정보화사회를 거치면서 가장 크게 변화한 것이 바로 신체활동의 저하이며, 자율신경계 불균형과 정서불안, 정보중독 등 많은 현대적 질병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다. 브레인스포츠가 시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이다. 뇌는 움직임을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한국뇌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하였고, 유엔공보국 NGO 국제뇌교육협회 사무국장, <브레인> 매거진 편집장인 뇌교육 분야 대표 전문가.

한국은 뇌과학에서는 선진국을 따라가지만, 뇌활용 분야 뇌교육 학사-석사-박사 학위과정을 처음 갖춘 나라이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2009년 두뇌훈련 분야 브레인트레이너자격을 최초로 국가공인화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세계 최초 뇌교육 학사과정을 시작으로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온 뇌교육 특성화 대학이자 BTS 모교로 유명한 한류 선도대학이다.

2023년 단과대학으로 승격한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