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가한 울산국학원 국학회원들 [사진 울산국학원]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가한 울산국학원 국학회원들 [사진 울산국학원]

울산국학원(원장 김지은)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울산국학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지은 울산국학원장의 기념사와 국학회원과 운영위원의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운동 퍼포먼스, 3.1절 삼행시, 초청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울산국학원 김지은 원장은 기념사에서 "전세계 인류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바이러스는 인류에게 공생과 공존의 메시지를 던졌고, 지구촌은 모두 하나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104년 전 3월 1일에는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이 하늘과 땅을 울렸다. 이것은 단지 우리나라의 독립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주변 국가가 함께 공존, 공생해야 한다는 목소리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인류의 공생, 공존의 메시지를 전했듯이, 1919년 당시 우리의 선조들은 3.1운동을 통해서 공존과 공생의 정신을 외친 것이다.  울산국학원은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공생, 공존의 정신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제104주년 3.1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울산국학원 김지은 원장 [사진 울산국학원]
제104주년 3.1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울산국학원 김지은 원장 [사진 울산국학원]
울산국학원 국학회원들이 3.1절 기념행사 중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 울산국학원]
울산국학원 국학회원들이 3.1절 기념행사 중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사진 울산국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