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니카라과 대사관과 한문화진흥협회는 “대한민국-니카라과 수교 60주년 기념 전통의상 패션쇼”를 11월 15일 개최했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211/69191_96075_552.jpg)
니카라과와 한국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전통의상 패션쇼를 우의를 다졌다. 주한 니카라과 대사관과 한문화진흥협회는 “대한민국-니카라과 수교 60주년 기념 전통의상 패션쇼”를 11월 15일 개최했다.
로드리고 코로넬 킨로치(H.E. Rodrigo Coronel Kinloch) 니카라과 대사는 환영사에서 “두 국가의 전통의상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문화, 인종을 초월한 멋진 유대를 표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날 두 나라의 우호와 문화공감대 증진을 위해 대한민국한복모델선발대회의 수상자들이 한국과 니카라과 전통의상을 선보였다.
패션쇼에는 세계 각국 대사와 외교사절, 그리고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끊임없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니카라과와 한국이 수교 60주년을 맞아 전통의상 패션쇼를 우의를 다졌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https://cdn.ikoreanspirit.com/news/photo/202211/69191_96076_945.jpg)
니카라과이 전통의상은 니카라과 대통령실에서 준비했다. 한복은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최숙헌, 강영숙, 이은진, 박은혜 한복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
이번 패션쇼를 총괄한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장은 국제행사 및 문화외교 전문가로 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을 겸하며, 6.25 참전국을 방문하여 참전용사에게 한복 증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