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에콰도르 정부의 감사패, 나이지리아 정부의 공로패를 잇달아 받았다. 

정사무엘 단장은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양국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10월 19일 포시즌즈 호텔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까를로스 에두아르도 에마누엘레(H.E. Carlos Eduardo Emanuele) 주한에콰도르대사는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와 지금까지 수년간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정 단장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사진 왼쪽)이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양국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10월 19일 포시즌즈 호텔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사진 왼쪽)이 에콰도르 정부로부터 양국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10월 19일 포시즌즈 호텔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까를로스 에콰도르 대사는 "정사무엘 단장의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노력은 익히 들어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양국 교류를 위한 지원을 바라며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사무엘 단장은 나이지리아 정부로터 공로패를 받았다.

알리 모하메드 마가쉬 (H.E. Ali Mohammed Magashi) 나이지리아 대사는 10월 13일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에게 나이지리아와 대한민국 문화외교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전달했다.

정사무엘 단장은 2022 나이지리아 대한민국 포럼, 나이지리아 국경일 행사 등에서 리셉션 행사와 양국 교류를 위한 의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정사무엘 단장은 "세계 각국 주요인사 의전과 문화외교 기획으로 세계교류에 앞장서는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앞으로도 외국과 대한민국의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을 겸하며, 해마다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대한민국 드레스쇼,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 한국과 외국와의 수교기념 문화행사,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등에서 기획 및 의전을 총괄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