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전국 소극장 축제,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을 춘천에서 만나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전국 소극장 축제,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을 춘천에서 만나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2-07-02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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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극장 네트워크 페스티벌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이 올해로 11주년을 맞아 ‘2022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의 일환으로 7월 3일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대구 극단 한울림의 공연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은 춘천, 대구, 구미, 광주, 부산, 전주 6개 지역 극단 연극인이 작품을 통해 지역을 연결하고, 작품을 공유하며 가치를 만들어가는 연극 축제이다.

이번 ‘2022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의 일환으로 춘천 아트팩토리:봄에서 대구 극단 한울림이 공연을 진행한다.

[포스터 제공 도모]
[포스터 제공 도모]

 

한울림이 아트팩토리:봄에서 선보일 작품은 ‘못생긴 남자’이다. 이 연극은 대구에서 열린 한울림 골목 연극제에서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였던 작품으로 올해 춘천에서도 선보인다. 연출 이원희, 출연 석민호, 박주희, 김재화, 이원희.

‘못생긴 남자’는 심각하게 못생긴 외모의 소유자 주인공 레테가 외모 때문에 부하직원에게 신상품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빼앗기자 결국 성형수술을 받는다. 성형수술을 받은 레테는 새로운 삶을 살게 되지만 그 인기에 힘입어 점점 자신과 같은 모습을 한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며 정체성에 혼란을 겪게 되는다.

이원희 연출은 ”이 작품은 성형수술에 관한 이야기다. 누군가의 내적 가치보다 외적 가치가 더 중요시된다면 어떻게 될까? 내 얼굴이 대량생산되고 물질화되며 개성이 없어진다면? 나는 누가 되는 걸까? 조심스럽게 질문을 드린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소극장 열전 in 춘천’ - 극단 한울림 공연은 7월 3일 일요일 오후 3시 아트팩토리: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 협동조합 이사장 황운기 대표((사)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것을 축하한다“며 ”2022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춘천이 아트팩토리:봄에서 열려 기대가 크다. 춘천에서 대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을 많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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