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이 3년 만에 문을 열었다. 4월 9일(토)부터 오전 8시부터 4월 17일(일) 밤 10시까지 개방되는 여의도 벚꽃길에는 9일(토) 낮 기온이 23도까지 올라가 가벼운 옷차림으로 벚꽃 구경을 나온 가족, 친구, 연인들로 붐볐다.  

여의도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 [사진=김경아 기자]
여의도 벚꽃길을 찾는 시민들 [사진=김경아 기자]
벚꽃 구경 나들이를 나온 가족 [사진=김경아 기자]
벚꽃 구경 나들이를 나온 가족 [사진=김경아 기자]
벚꽃 절경을 카메라에 담는 시민들 [사진=김경아 기자]
벚꽃 절경을 카메라에 담는 시민들 [사진=김경아 기자]
포근한 날씨 속에 절정을 이룬 여의도 벚꽃 [사진=김경아 기자]
포근한 날씨 속에 절정을 이룬 여의도 벚꽃 [사진=김경아 기자]
완연한 봄 기운 속에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 [사진=김경아 기자]
완연한 봄 기운 속에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 [사진=김경아 기자]
봄나들이 인파가 가득한 여의도 벚꽃길 [사진=김경아 기자]
봄나들이 인파가 가득한 여의도 벚꽃길 [사진=김경아 기자]
만개한 벚꽃이 절정인 여의도 벚꽃길 [사진=김경아 기자]
만개한 벚꽃이 절정인 여의도 벚꽃길 [사진=김경아 기자]

여의도 벚꽃길은 서강대교 남단 사거리와 의원회관 사거리에서만 진ㆍ출입이 가능하며, 한강공원에서 여의서로 벚꽃길로 올라오는 통행로는 모두 통제된다. 벚꽃길 보행로는 우측 통행만 할 수 있으며, 전동킥보드와 자전거 주행은 금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