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사무총장 이기철) 11월 8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유니세프에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이 기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중단 없는 교육을 위한 교실 텐트 설치에 사용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뿐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구호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위메이드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기금 전달과 함께 유니세프 사업과 어린이 현황을 담은 2022년 달력을 제작해 위메이드 전 계열사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이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교육 기회가 큰 위협을 받고 있다. 한국은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개도국 어린이들은 일상 회복이 아직 요원한 상황이다. 코로나19 로 더욱 열악한 교육 환경에 놓인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메이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