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대표 윤경근)가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2월 16일 Kt is로부터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Kt is가 12월 1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금 2천 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Kt is가 12월 16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금 2천 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유니세프한국위원회]

 

 Kt is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은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사용돼 결핵 예방백신 2천 회, 소아마비 예방백신 2천 회, 영양실조 치료식 1,400개 등의 16가지 긴급구호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Kt is 양권진 노조위원장은 “2만원이면 소아마비 예방백신 100회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놀랐다. 작은 정성이 모여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며, “Kt is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 세계 어린이들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t is Biz솔루션단 BS성장사업단 이두환 단장은 “작은 것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는 “따뜻한 감성과 두려움 없는 혁신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가치를 제공한다”는 비전 아래 고객의 삶의 변화를 주도하는 고객서비스 전문기업이다. KT 고객센터를 비롯해 번호안내114, 공공기관, 주요병원, 금융기관 등 90여개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KT 유ᆞ무선 통신서비스 유통 및 판매 등을 한다. 또한 ESG경영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책임을 선도적으로 수행하며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유니세프는 전 세계 190여개 나라에서 활동한다. 75년간 어린이만을 도와온 역사와 전문성으로 구호물품 구매에 가격 협상력이 뛰어나다” 며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Kt is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금은 가장 효율적으로 어린이의 생명을 구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