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이하 지구시민 목포지회)는 4월 11일(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목포 둥근공원에서 자원봉사자 18명과 함께 ‘물줄기가 살아야 지구가 건강해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지구시민체조 ▲EM흙공만들기 ▲공원주변 쓰레기줍기로 진행되었다.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지구시민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지구시민체조를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참가자들은 목포지회장(이병덕)으로부터 EM의 유용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EM흙공을 함께 만들었다. 이어서 공원 주변 쓰레기 줍기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EM이란 유용미생물군(effective micro organisms)의 약자로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누룩곰팡이균 등 80~125종의 미생물로 구성되어 있다. EM흙공은 황토에 EM발효액을 섞어 반죽 한 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 제거를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하며, 특히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도심 하천의 악취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만든 후 약 2주간 발효하여 오는 4월 24일 목포 삼향천 정화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EM흙꽁이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EM흙꽁이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EM흙꽁이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EM흙꽁이를 만들고 있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만든 EM흙꽁이.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만든 EM흙꽁이.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만든 EM흙꽁이.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만든 EM흙꽁이.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만든 EM흙꽁이. 2주간 발효한 후 하천에 뿌릴 예정이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만든 EM흙꽁이. 2주간 발효한 후 하천에 뿌릴 예정이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쓰레기 줍기를 통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쓰레기 줍기를 통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쓰레기 줍기를 통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쓰레기 줍기를 통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였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봉사자는 “처음으로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왔는데 흙꽁이로 하천이 맑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구와 내 주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건강한 하천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목포지회 지구시민과 봉사자들이 목포 둥근공원에서 건강한 하천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지구시민 목포지회]

 

지구시민연합은 하천의 자정능력과 동,식물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에서 '건강한 하천만들기, 흙꽁이를 하천에 보내주세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한 달 동안 전국 25곳의 하천에 13,800개의 흙꽁이(EM흙공)를 투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