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주)이 투자 프로젝트를 4월 2일 공개하고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펀더풀은 드라마부터 영화, 웹툰,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에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펀더풀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16주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시즌 2다. 해당 드라마는 시즌1 종영과 함께 올해 상반기 시즌2 방영을 확정했다. 두번째는 KBS1과 SK Btv 방영, 그리고 넷플릭스를 통해 해외까지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 콘텐츠인 <좀비덤 3>이다. 2022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좀비덤3>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한번 애니메이션 좀비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와 <좀비덤3>은 현재 펀더풀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영화 <자백>, 애니메이션 영화 <굴뚝마을의 푸펠>이 ‘공개 예정’ 프로젝트로 공개됐다. <신과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의 <자백>(윤종석 감독,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주연)과 <코코>, <인사이드 아웃>을 잇는 감동의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에 대한 프로젝트가 사전등록을 앞두고 있다.

펀더풀(주) 비즈니스 부문장 김수완 이사는 “영화는 물론 TV예능이나 공연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이미 진행 예정”이라며 “매주 1편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펀더풀은 4월 30일까지 프로젝트에 사전 등록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투자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페이백 쿠폰’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골드바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