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창작과 치유의 공간이 되다
박물관, 창작과 치유의 공간이 되다
  • 김경아 기자
  • abzeus@nate.com
  • 승인 2020.08.04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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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박물관 교육 축제' 개최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2020년 8월 11일(화)부터 16일(일)까지 ‘박물관 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박물관ㆍ미술관 주간(8월 14일~8월 23일)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들이 박물관ㆍ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8월 11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제45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박물관 전시품에서 얻은 영감을 그림 작품으로 표현하는 미술 경연대회로, 그림 창작 활동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외국인 학생 포함) 200명을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이후, 출품 작품 중에서 총 40점을 선정하여 4명에게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6명에게는 창의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제45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는 8월 11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외국인 학생 포함) 200명을 모집한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45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는 8월 11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외국인 학생 포함) 200명을 모집한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8월 12일(수)~13일(목) 양일간 ‘2020년 박물관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치유 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을 주제로 한 올해 심포지엄은 박물관이 정보 제공의 공간을 넘어서 정서적ㆍ치유적 공간으로의 가능성을 조망해 보는 자리로 구성한다. 이틀간 동일한 주제로, 12(수)에는 특히 의학ㆍ교육ㆍ문화적 관점에서 치유 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을 논의해 보고 다양한 박물관의 고민과 시도를 공유한다.

13일(목)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린이 마음읽기를 시작으로 미술치료, 생태감수성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놀이ㆍ배움ㆍ치유의 복합공간으로서 어린이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직접 참가는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2020년 박물관 교육 심포지엄’이  ‘치유 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을 주제로, 8월 12일(수)~13일(목) 양일간 개최된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2020년 박물관 교육 심포지엄’이 ‘치유 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을 주제로, 8월 12일(수)~13일(목) 양일간 개최된다. [사진=국립중앙박물관]

8월 15일(토)과 16일(일)은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윤열수)와 공동으로 열린마당에서 ‘2020년 박물관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립등대박물관ㆍ전곡선사박물관ㆍ고촌이종근기념관 등 전국 34개의 박물관ㆍ미술관이 참여하여, 소장품 활용 창의 활동, 여성독립운동가 탐구, 로봇 공연 등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을 초대한다. 박람회는 관람객 간의 간격을 유지하기 위하여 시간대별 현장 예약제, 입출입대장 작성 및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박물관 교육 박람회도 온라인 참여기관의 홍보 및 교육 프로그램을 네이버TV로 실시간 전송한다.

이번 행사들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대응을 위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7월 24일(금) 발표한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준수하면서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며, 관련 조치를 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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