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 대사’가 되다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 대사’가 되다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08.16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 6기 발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올 하반기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올 하반기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 [사진=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올 하반기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 ‘아우르기(Outlookie) 6기’를 진행한다고 8월 14일 밝혔다.

올해 6주년을 맞이한 아우르기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에게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020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인과 직접 교류하며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에 ‘글로벌 문화나눔 봉사단’으로 운영될 아우르기 6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단원들이 한국 문화를 심도 있게 배우고 그 배움을 한국 사회에 환원하는 문화 나눔 봉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직접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여러 사람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한국문화대사(Korean Cultural Ambassador)’로 활약하게 된다.

올 한 해 아우르기 6기 단원으로 활동할 5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은 8월 6일 발대식을 마치고 한국문화대사 자격으로 8월부터 두 달간 K-pop 댄스, 태권무, 탈춤, 사물놀이, 난타 등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9~11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공연을 준비하는 재능기부형 문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우르기 6기로 최종 선발된 단원 차헌기르(우즈베키스탄)는 “외국인이 이렇게 한국 문화를 알릴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 사람들과 더 깊게 교류하고 싶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올해 아우르기 6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

방역 수칙과 가이드라인 준수는 물론 집합 행사 규모를 줄이기 위해 단원들을 소그룹으로 나눠 팀별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 기간에는 수시로 단원들의 건강 상황을 체크하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병행한다.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은 “앞으로 펼쳐질 아우르기 6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기쁨을 나누며 단원 모두가 한국 사회의 일원이자 글로벌 리더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