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후 위기 해결책은 한국의 전통 빗물관리 방식
세계적인 기후 위기 해결책은 한국의 전통 빗물관리 방식
  • 정유철 기자
  • npns@naver.com
  • 승인 2020.04.27 0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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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5월 12일 한무영 서울대 교수 초빙 제199회 국민강좌 온라인으로 개최
국학원은  서울대 한무영 교수를 초빙하여 “나와 우리와 지구, 모두가 행복한 물 관리”라는 주제로 제199회 국민강좌를 5월 12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를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포스터=국학원]
국학원은 서울대 한무영 교수를 초빙하여 “나와 우리와 지구, 모두가 행복한 물 관리”라는 주제로 제199회 국민강좌를 5월 12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를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포스터=국학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한무영 교수(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를 초빙하여 “나와 우리와 지구, 모두가 행복한 물 관리”라는 주제로 제199회 국민강좌를 5월 12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국학원 유튜브를 통하여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최근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모모모물관리』(우리출판사)라는 책을 발간한 한무영 교수는, ‘빗물 박사’로도 잘 알려진 물박사이다. 한 교수는 현재 인류가 겪고 있는 전 지구적 기후 위기가 결국 ‘물’(홍수, 가뭄, 물 부족, 수질오염)과 ‘불’(폭염, 산불, 미세먼지)의 문제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은 빗물을 관리함으로써 대부분 해결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지론은 음양오행(陰陽五行)을 설명한 대목에서 잘 드러난다. 그는 이렇게 주장한다. “불을 이기는 것은 물이다(水克火). 산불을 끄는 것도 물이니 오는 빗물을 산에 군데군데 모아두면 된다. 물을 이기는 것은 흙이다(土剋水). 내린 비를 땅의 위나 땅속에 모아 천천히 내려 보내면, 홍수도 막고 지하수도 충전되고 하천의 건천화도 막을 수 있다. 빗물관리를 잘하면 수극화 토극수의 원리로 현재의 불과 물의 문제로 나타나는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

한 교수는 우리나라 빗물관리의 역사와 전통, 철학이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해결책을 제시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물관리 철학과 기술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에 전 세계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제2의 한류’를 이끌어낼 수 있다.” 라고 강조했다.

한 교수는 2001년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를 설립해 빗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건전한 물 순환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지금까지 한 교수가 연구하고 활동한 빗물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들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제199회 국민강좌 개요

▷ 일시 : 2020년 5월 12일(수) 오후 5시 30분
▷ 강사 : 한무영 교수(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 강의주제: [나와 우리와 지구, 모두가 행복한 물관리]
▷ 온라인 방송 시청방법: 유튜브 국학원 채널과 힐링체인지TV(추후 공지)
▷ 참가비 : 무료
▷ 문의전화 : 02-722-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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