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하는 삶
창조하는 삶
  • 서호찬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교수
  • k-spirit@naver.com
  • 승인 2019.06.24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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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호찬 교수(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지금 이 시대는 4차 산업혁명이 주도하는 사회이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창조력이다. 예전의 산업 구조에서는 전체를 위한 교육, 대량 생산에 필요한 교육이 대세였다. 4차 산업에서는 대량 생산에 의한 대기업 위주의 산업이 아닌, 개개인에 필요한 요구에 맞는 생산품이나 개인의 요구에 맞는 것들을 알고 대처를 해야만 된다. 창조력을 배양하고자 하는 여러 교육이 있고 프로그램들이 산재해 있다. 요즘 학생들도 이런 시대적 트렌드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이 준비하는 것들을 보면 주로 외적인 면이 많다. 미래를 대비한다는 취지의 자격증, 어학공부, 해외연수 등 남들과 비교하여 볼 때 뒤처지지 않게 하려고 자기의 부족함을 메꾸는 교육이 다반사이다. 이것으로 4차 산업에 대비하고 준비한다.

서호찬 교수
서호찬 교수

창조력은 어떤 틀이 없는 것이다. 틀이 없다는 것은 어떤 완벽한 준비나 망설임이 필요가 없이 그냥 지금 결심하고 하기만 하면 된다. 이를 준비하다고 하면 영원히 출발도 하지 못하고 계속 생각만 할 것이다. 창조력은 성취감을 낳는다. 처음부터 잘 되는 일은 없다. 하다보면 많은 실수와 실패를 겪고 그것을 다시 한 번 수정하여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하면 된다. 커다란 성공보다는 작은 성공으로부터 시작하여 작은 성취감을 맛보고 그것을 기반으로 더 큰 도전을 하며 창조를 한다. 이것들이 계속 쌓이면서 자기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성취감은 자기를 믿고 자기를 사랑하게 되는 밑거름이 된다.

사람들은 자기를 못 믿고 신뢰하지 않는다. 자기를 믿게 하는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고 자기 책임을 지는 일들을 하지 않아서 그런 일을 해 본적이 없다. 창조력은 유전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선천적으로 뛰어난 사람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끊임없이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얻어진 성취감이 창조력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창조는 하늘에서 뚝 떨어진 선물이 아니다. 부단한 노력에 의해 얻어진 산물이다.

나 또한 창조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하루에 반드시 실천하고 창조하는 삶을 만들면서 그에 따른 성취감을 느끼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로 했다. 자기를 사랑함으로써 남을 사랑하고 전체를 사랑할 수 있다. 나는 모든 사람의 영혼과 신성을 깨우는 일이 비전이며 목표이다. 여러 사람의 신성을 깨우려고 하면 창조하는 삶을 보내야 한다. 모든 사람의 신성을 깨우는 일은 가슴 충만한 일이다. 이것을 생각하면 마음 안에서 열정이 일어나고 거룩한 마음이 든다.

우리는 비전과 목표를 문제해결방법으로만 생각한다. 승진, 월수입, 공부 등 이런 것을 이루면서 자기의 목표를 이루었다고 행복해 하고 이것을 위해 노력을 다한다. 이런 것을 이루려면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공부를 선택하게 된다. 다른 것은 시도하지 못하고 잘 짜인 커리큘럼 안에서만 움직이고 그 밖으로 나오려고 시도하지 않는다. 그 틀 안에서만 움직여서는 창조는 되지 않는다. 과감하게 밖으로 나와서 여러 가지를 시도해야 한다. 생각하기보다 지금 시작하는 것이다. 과감하게 틀을 깨고 나아가야 지만 나의 한계도 알 수 있다. 내가 진정으로 그 비전을 사랑하는지 성취감을 느끼게 되는지 나를 믿고 사랑하게 되는지 자기가 시작하지 않으면 전혀 느낄 수 없는 것이다. 내가 시도해 보고 체험하여 그 체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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