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와 지구환경 회복
인간의 뇌와 지구환경 회복
  •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 abzeus@nate.com
  • 승인 2018.09.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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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우리 생활의 터전인 지구가 앓고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지만 몸이 아프면 진단에 들어가야 된다. 무엇이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힘들게 하였는지 타진해 봐야 한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뇌의 용량뿐만이 아니라 뇌를 이용하는 면에서도 지구상에 어떤 생물이 따라올 수 없는 최고라는 것이다. 뇌를 어떻게 잘 이용하느냐에 지구의 명암이 달렸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뇌를 이용하여 많은 창조물을 만들었다. 그 덕분에 우리는 문명의 혜택을 받고 살고 있으며 누리고 있다.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는 풍요로움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부족과 결핍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는 이 부족과 결핍을 만회하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내고 더 많은 창조를 이끌어 내도록 강요당했다. 이런 부족과 결핍 속에서 우리의 목표는 당연히 잘 사는 것이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교육을 받고 사회에 소속되어 일을 하고 있다. 더욱더 잘 살기 위해서는 많은 물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남과 사회, 더 나아가 지구를 살펴볼 여유와 시간이 없다.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서호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현대 사회에서 성공의 척도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인맥, 학교, 지연, 어떤 곳에서 일을 하는지 등 외적인 조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당연히 “루저(looser)”로 낙인찍히고 이 조건들을 충족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를 쓴다. 설사 이 카테고리에 들어갔다고 해서 끊임없는 경쟁으로 힘들어 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외적인 것에 많은 신경을 쓰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의식한다. 또한 전통적인 교육방식으로 너무 튀지 말고 그 조직에서 순응하면서 살아가도록 교육을 받았다. 모든 해답을 외부 조건으로부터 찾으려 하고 지금도 성공의 열쇠를 찾기 위해 여러 자격증, 수많은 시험, 어학공부 등에만 온 신경이 쏠려 있다.

성공의 열쇠를 꼭 외적인 것에만 찾을 수 있는 것인가? 필자도 이러한 의문으로 방황을 했던 많은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사회 전반적으로 이런 추세로 가고 이렇게 순응해 가면서 생활하는 것이 유의미한 것이고 또한 이렇게 해야만 하는 줄 알았다. 그 테두리에서 헤어나지도 못했고 헤어날 어떤 방법, 솔루션을 찾지 못해 방황했다.

우리 자신 안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해결방안이 있다. 마치 보물창고 같아서 우리가 이것을 발굴하지 않으면 그대로 묻혀 있지만 우리가 발굴을 하게 되면 내가 이제껏 보지도 못한 새로운 내가 탄생이 되는 것이다. 이런 내안의 무궁무진한 능력을 발굴해 주는 방법이 뇌교육에 있다. 뇌교육은 뇌를 잘 활용하여 건강, 행복, 평화를 추구하는 인간 완성의 방법이자 솔루션이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뇌를 잘 활용하여 잠재적으로 묻혀져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러 주어 자기의 가치를 찾게 해 주는 방법이다.

우리가 그토록 찾고자 하는 방법이 뇌교육에 다 있다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주고 삶의 방향을 찾아주는 뇌교육이 지구를 본래의 상태로 회생시켜주는 방안이 될 수 있다. 개인의 건강과 행복은 지구전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개인의 본성과 지구의 본성은 같다. 개인이 불행하면 지구 전체도 불행하다. 행복을 찾아줄 수 있는 뇌교육으로 개인의 행복은 물론 지구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 왜냐하면 지구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의 터전이지만 미래에 후손들에게도 물려 주어야할 생활의 터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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